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권역 책임의료기관을 통한 취약지의 의료인력 파견, 교육 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승준 원장(강원대학교병원)의 환영사, 김현숙 의료자원정책 과장(보건복지부), 곽도영 의장(강원도의회),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강원도청)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희숙 단장(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의료취약지에서의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 협력방안’, 김충효 진료처장(강원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인력 지원 경험과 제언’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고, 세션2에서는 조성준 원장(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좌장으로 임준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홍윤철 단장(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진백 원장(강원도 속초의료원)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예방을 위해 50인 이내 오프라인 및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송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준 원장은 “지속가능한 국립대-지방의료원의 의료인력 지원은 우선적인 정책수단으로 지목고, 더 많은 협력이 요구되며 필수보건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료인력의 교육 훈련, 양성을 위한 제도,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가의 지원,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지가 함께 가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토론회를 통해서 의료 취약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의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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