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BC에서 방영하는 메디컬다큐 365는 의료 현장에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소중함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에서는 ‘통증을 해결하고 웃음을 되찾는 양∙한방 통합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통증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사례와 함께 양한방 통합치료가 어떤식으로 치료에 적용되고 있는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옥 원장은 통증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양∙한방 통합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옥 원장에 따르면, 사람은 약 640의 골격근과 206개의 뼈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근육과 신경, 조직 등이 둘러싸고 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우리 몸은 어느 한 부위에 일어난 통증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부위까지 통증 범위가 뻗어갈 수 있으며 전신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방치할수록 만성화가 진행돼 일상생활의 퇴보, 대인관계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줄 수 있다.
옥진아 원장은 “평소 통증이 자주 느껴지고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더 늦기 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줘야 한다”며 “통증은 특히나 여러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원인도 증상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통증의 원인을 찾고, 그에 알맞은 양∙한방 통합치료 등의 맞춤치료를 적용해야 통증을 해결하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한방 통합치료는 말그대로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환자 상태에 맞춰 적절히 적용하는 통합진료를 의미한다. X-ray, 초음파 등 영상 검사를 통해 골절과 인대 손상을 확인하고, 개개인별 증상에 따라 프롤로치료, PRP치료, 신경프롤로,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산침법 등 양·한방 맞춤치료를 진행한다.
한편, 국민한의원프롤로의원 부산점 옥진아 원장은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양한방 복수면허 의사로 각각의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두가지 시선에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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