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은 악기, 벽시계, 액자, 목도리, 필통, 실내화, 천연비누 총 7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최종 기증 수량은 353개로, 제작된 물품들은 (사)따뜻한하루와 (사)한숲에 연계된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사회 공헌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되었으며, 주말 동안 가족들과 가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증된 물품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임직원 정기봉사로 DIY 키트 만들기뿐만 아니라 헌혈 봉사, 헌 옷 기부·도서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