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인 이세진 교수는 코로나 19상황에 휴일 구분 없이 코로나 19 임산부 등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였고 권역 내 산부인과 의료인 교육, 119구급대원 응급이송교육을 진행하여 열악한 분만인프라 개선 및 저출산 대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세진 교수는 “강원도 고위험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현재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8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1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권역 내 임산부들을 위한‘찾아가는 임산부 교실’, 119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응급산모 이송교육’, 고위험 산모 관리의 최신 지견 및 치료능력 향상을 위한 ‘고위험 임산부 관리자 양성과정’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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