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상호 정보교류, ▲국가 연구과제의 공동 수행, ▲연구인력의 교육훈련 등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수도권 강소기업과 기업맞춤형 실습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 안정적인 취업 경로를 제공한다. 높은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전액 국비 과정으로 운영되며 △데이터융합SW과 △생명의료시스템과 △임베디드시스템과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AI기술을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머신비전 분야에 연계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 김만곤 원장은 “유전자가위 기술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툴젠과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40개 캠퍼스 중에서도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이, 바이오메디컬 산업 분야에 있어서, 현장실무기술인력 교육 및 양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함께 동반자로서 같이 갈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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