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드제3공장조감도(디메드제공)
디메드제3공장조감도(디메드제공)
디메드(대표 구태훈)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 대단위 면적의 공장부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를 취득하고 두 차례에 걸쳐 매입을 완료해, 오는 2023년 상 반기부터 제3공장 신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짓는 제3공장은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로 제조의 핵심이 되는 생산단계에 인공지능기술(AI)을 적용한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과정에서 중요한 원재료 및 반제품 혼합 및 교반에서 0.0001그램까지 자동 제어되는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재료, 반제품등의 수급 및 완제품 재고까지도 손쉽게 관리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디메드 구태훈대표는”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생산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제3공장 신축을 통해 자사의 핵심기술과 미래지향적 의료기기 사업 방향성이 구체화 되고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체 불가의 이유로 고액으로 해외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의료기기 국산화를 지속해 질병 치료과정에서 치료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희망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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