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을 통해 압토디텍트 렁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은 질환 중 하나로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압토디텍트 렁은 소량의 혈액 채취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며, “의료현장에 도입이 되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유예 대상 선정으로 압토디텍트 렁의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의료현장에서 구축한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를 통해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