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진우HJ국제병원장,상투메프린시페현지관계자,김상균일화대표이사
(왼쪽부터)이진우HJ국제병원장,상투메프린시페현지관계자,김상균일화대표이사
일화가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상투메프린시페(이하 상투메)에 의약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주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2 상투메프린시페 의약품 전달식’은 경기도에서 후원하고 일화,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자원봉사애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일화 김상균 회장(兼,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이사장),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이진우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동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상투메 보건부 Filomena DALVA(필로메나 달바) 장관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과도 소통했다.

일화 김상균 회장은 “2019년 시작된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돼 다시 한번 상투메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순간을 그대로 표현한 아프리카 반투족 말 ‘우분트’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우분트 정신’이 담긴 이번 기부를 통해 상투메 국민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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