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스탠다임은 혁신 신약(First-in-class) 타겟을 대상으로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최적의 약물성을 가진 새로운 분자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스탠다임 베스트(Standigm BESTTM)’를 활용하여, 타겟에 활성을 보이는 유효물질들을 탐색하여 새로운 화합물들을 설계하고, 이 중 최종 평가 후보를 선정한다.
국립암센터 김학균 박사는 항암 신약개발 연구 전문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타겟 특이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스탠다임이 제시한 화합물에 대하여 세포(in vitro) 및 동물(in vivo)에서 약효 평가뿐만 아니라 타겟과의 결합 구조를 규명한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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