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과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금번 기부한 ‘레노스카’ 반창고는 화상사고 이후 환자들의 피부 회복을 위해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항구 회장은 “레노스카가 화상 환자와 가족이 입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는 “화상 환자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뜻을 함께 해준 알리코제약에 감사드린다”며 “화상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알리코제약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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