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라자임은 2002년 국내 수입품목 허가 및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파브리병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들에서 7,000명 이상의 파브리병 환자에 대한 연구 레지스트리가 구축됐고, 이를 통해 25편 이상의 연구들이 발표됐다. 또한 사노피 희귀질환 사업부에서는 2014년부터 8회째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파브리병을 포함한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오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파브라자임은 전 세계 파브리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이바지해왔다. 파브라자임은 다수의 연구에서 나타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로 파브리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미진단 파브리병 환자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사노피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파브리병 치료 환경 개선과 조기 진단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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