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학적 검사 및 기타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및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에이아이트릭스 Medical AI 안병은 총괄은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 중환자실 모두에서 쓰일 수 있는 의료기기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임상적 가치 확보와 사용성을 우선으로 기획된 에이아이트릭스의 첫 의료기기 제품이다”라며 “바이탈케어는 현재 북미 종합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과 외부 검증을 통해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일부 기능은 미국 FDA 승인 심사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총괄은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치료 여정에 함께하고, 탄탄한 연구 개발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영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