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단체 봉사단 및 지역주민 110명이 참여해 50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이 함께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영등포구 소외계층 450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박철규 행정부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환자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