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라메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인슐린에 대한 기술 소개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라메드의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CEO, 미리암 키드론(Miriam Kidron) CSO,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CCO 등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당뇨병 환우 및 의료계 관계자, 개인투자자, 언론매체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기술설명회에서 오라메드는 경구용 인슐린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ORMD-0801’의 FDA 2상 결과와 FDA 3상 진행상황을 설명한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병 환우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후 저명한 내분비 내과전문의,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구용 인슐린과 주사형 인슐린의 차별점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라메드 나다브 키드론 CEO는 “경구용 인슐린이 당뇨병 치료시장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구용 인슐린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메디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출시 후 한국 내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