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까지 ʻ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연구인력 양성사업ʼ 교육생 모집… 교육비 및 교육연수비 전액 지원
생명연은 과기정통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연구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착수하며, 1월 16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기초연구를 비롯한 진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2023년 2월부터 11개월간 ABL-3(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와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비와 연수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양성·공급을 위해 기업 맞춤형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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