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이동엽병원장(왼쪽),스위스인셀슈피탈베른대학병원마빈교수(오른쪽)(참포도나무병원제공)
참포도나무병원이동엽병원장(왼쪽),스위스인셀슈피탈베른대학병원마빈교수(오른쪽)(참포도나무병원제공)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척추센터는 최근 스위스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참관 및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5대 대학병원으로 알려진 인셀슈피탈 베른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Inselspital, Berne) 신경외과 의료진이 연수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마빈(Dr. Christopher Marvin Jesse)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과 더불어 참포도나무병원의 최신 척추치료법을 전수 받기 위해 연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베른 인셀슈피탈 마빈 교수는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에게 최신 척추 치료 및 수술 연수를 받은 뒤 외래 진료실과 병동을 회진하는 등 국내 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 국제척추내시경센터장 허동화 원장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UBE)을 참관했다.

마빈 교수는 “한국은 척추 분야, 그 중에서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가장 선진화 된 곳이라 연수를 희망했다.”며, “신경외과 수련 시절부터 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의료진들이 발표한 연구결과를 다수 참고해왔으며, 이동엽 원장에게 직접 연수를 받을 기회가 생겨 뜻 깊다. 습득한 의술을 본국에서 적극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의료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위스 의료진이 국내 대형병원과 더불어 본원의 척추 치료를 연수 받고자 특별 참관 요청을 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척추 치료법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포도나무병원 허동화, 홍영호 원장은 지난 5월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적인 척추학회 스파인 위크(Spine week 2023)에 강연자로 동시 초청 받아 양방향 척추내시경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파하고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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