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모아의 천연자원·환경장관인 토레술루술루 세드릭 슈스터가 참석했으며 GS안과에서는 김무연 대표원장, 박성욱 원장, 권영아 원장 등 안과 전문의와 임직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각국 정상들은 망막, 녹내장 등 정밀 검사를 직접 받는 등 1시간 30분 여에 걸쳐 한국의 의료 기술을 체험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GS안과 원장단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들 간 실질 협력 확대와 국제무대 공조를 논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본원을 비롯해 국내 안과들이 갖추고 있는 의료 시설들의 수준은 국제 기준에서도 최상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이 해외에도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 소감을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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