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와 최신 논문들을 살펴보는 리빙 헤리티지 보톡스(Living Heritage Botox) ▲쥬비덤의 안전성과 사례 중심의 시술 방법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슈퍼노바 쥬비덤(SuperNova Juvederm)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필러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트렌드 코리아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쿤 드불 박사(Koenraad De Boulle)의 특별 강연이 눈길을 끌었으며, 쿤 드불 박사는 강의 후 11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드림피부과 박경호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이 공동 좌장으로 세션을 주관하며, 브이 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상·중 안면의 노화의 진행 과정에 따른 효과적인 필러 주입술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2일차에는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원장이 해부학적 지식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시술을 위해 개발된 엠디코드(MD CodesTM)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이어 브이엔엠제이 (V&MJ) 의원 박혜수 원장, 톡스앤필 불당점 서정호 원장, 포에버의원 부평정 장효승 원장, 그리고 리엔장 명동점의 김재우 원장이 아시아 환자 얼굴의 특성을 고려한 엠디코드TM 적용 사례 소개를 진행했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AMI 시그니처는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와 한국 애브비의 프로세스 통합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만나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헤리티지 브랜드인 쥬비덤과 보톡스의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상 결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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