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산업계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 행사에서 프롬바이오 홍인기 연구소장은 '크릴오일을 이용한 골관절염 개선 제품화 기술 및 사업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크릴오일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받기 위한 연구개발 내용을 비롯해 이를 제품화하는 진행 과정 및 판매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기술진보상을 수상했다. ‘기술진보상’은 국내 식품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롬바이오 측에 따르면 심태진 대표이사는 관절 및 위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끌어 제품개발에 힘썼으며,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프롬바이오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료발굴과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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