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너넷 김경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11년간 국내 최대 2,700여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과 함께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경영 및 의료교육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요양병원 고객사 400여곳에 대해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현지조사 예방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인증 및 적정성 평가등 요양기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경영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위너넷은 지난해 말부터 요양병원의 경영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WinCheck 전문프로그램’를 통해 직원 교육 및 인증 평가를 비롯, 적정성 평가, 경영분석 등을 관리해 주고 있으며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인 이온엠,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와 계약 및 연동 이후 엔지테크, 중외정보기술 등과도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 연동 작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 중소병원 700여곳 이상이 진료비청구 점검프로그램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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