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은 올해 1월 박사 출신의 김지영 원장을 초빙하여 뇌 신경계 질환을 전문으로 신경클리닉을 개설하였다. 신관 증축과 더불어 3.0T MRI와 CT 장비를 도입하며 진단 영역을 확장, 신경클리닉 진료를 위한 의료 장비도 추가적으로 도입됐다.
또한, 치매/인지기능검사(LICA)를 실시하며 치매 선별검사부터 진단검사까지 가능한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수가 이미 200만명을 훌쩍 넘긴 시점이다”라며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진료에 바로선병원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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