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것에 이어 건강을 챙기는 데 좋은 식재료는?
미나리는 해독 효과를 갖고 있어 간 기능을 강화하고 체내 독소와 중금속 등을 체외로 원활하게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과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갖고 있어 탈모예방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미나리, 섭취 전 주의사항
미나리는 민물에서 성장하는 식물이기에 민물 속 기생충이 줄기나 뿌리에 서식할 확률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은 모발로 만들어주는 현미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약 3~4배 정도 많이 들어있어서 배변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혈당 급상을 억제합니다. 또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모발과 피부 건강관리에 좋고 이외에도 트립토판, 타이로신 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활발하게 흰 머리 없이 검은 모발로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탈모부터 피부까지,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모발 성장을 도와 건강하고 탄탄한 모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만약 피부 관리와 탈모 예방을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브로콜리를 식단에 꼭 포함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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