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식에는 프랑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전문기업 폴리플러스(Polyplus)를 비롯해 GBC에 입주 중인 디에치에스코리아, 멤스, 아이에스엘티, 대우볼트 등 한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크헬츠는 프랑크프루트 GBC 입주를 교두보로 삼아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핵심 기술인 ‘혈관 표적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해 독일, 벨기에,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등에 소재한 협력사들과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유럽 제조생산 시설 및 임상연구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마크헬츠의 독자적인 기술인 ‘AAV 캡시드(Capsid)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 기반 심·뇌혈관 질환 유전자치료 솔루션’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유럽의 높은 가이드라인에 따른 제품 신뢰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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