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맥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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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의하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일반투자자는 500만원, 적격투자자는 1,000만원, 전문투자자(기존 주주 포함)는 금액에 제한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피맥스와 같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 3,000만원까지는 100% 소득공제가 되기 때문에 투자와 절세를 함께 노릴 수 있다. 피맥스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크라우디(CROWD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메디오맥스 플랫폼은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운용하고 있고,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살루스검진병원를 포함한 12개 인도병원에 시운전을 하고 있다. 환자의료정보에 민감한 AI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국 FDA 인허가로, AI 솔루션의 정보 보안과 환자 정보 인증을 획득한 후 한국 인허가와 한국시장 시장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피맥스는 제출한 FDA 인허가 인증을 24년 초 완료할 예정이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는 "갑상선 암 감시 림프절 AI나 뇌수술 조직병리 AI를 병원내에 설치하지 않아도, 수술하는 갑상선외과 의사나 뇌신경외과 의사는 AI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AI 플랫폼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안과 인증 및 속도가 크게 요구되는 제한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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