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재원 본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인재양성총괄혁신본부 임기현 본부장, 마약류통합정보관리본부 최광연 본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교육과정 및 콘텐츠 공동개발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교육 운영 및 콘텐츠 확산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 및 상호지원 ▲조사 및 연구 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마약 문제와 관련하여 의료기관에서 접근이 쉬운 의료용 마약류의 의료쇼핑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용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전문성이 검증된 교육콘텐츠를 확산하여 의료용 마약류 관리 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계획이다.
의약품안전원 오정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전문 교육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었다”고 말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원은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전문성이 검증된 교육콘텐츠를 확산하여 의료용 마약류 관리 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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