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찬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겸이을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승찬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겸이을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승찬)이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 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등을 통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해당 기술을 실현하고, 이에 맞는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지정 심사는 지난 4월 공고되었으며, 2023년 4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35개소 포함 국내 64개소의 병원만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을성형외과의원은 의원급 규모, 국내 성형외과로서 유일하게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김승찬 이을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성형외괴와 피부과, 안과 등을 아우루는 ‘이을클리닉’을 통해 줄기세포 관련 기초연구 및 임상역량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작년 4월 줄기세포 ‘이을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한편 이을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초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병·의원 전용 도포용 화장품 브랜드 ‘라임라이트’를 출시했다.
김승찬 이을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겸 이을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개원 후 꾸준하게 환자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줄기세포 분야 임상연구 및 질병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정진하는 동시에, 이을바이오사이언스 사업 개척 등을 통해 줄기세포 기술 국내 보급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지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는 전세계 의료계에서 희귀병이나 난치질환 등 치료가 어려운 분야 진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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