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우수 사업화 성과와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유망기술과 수요자의 매칭을 통해 공공기술 이전 및 투자유치 촉진을 기본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술페스타(첨단산업 공공기술 설명회, 혁신성장IR경진대회, 과학기술 국제협력 컨퍼런스, IP기술이전 사업화 컨퍼런스, 딥사이언스 글로벌 유니콘 창출 포럼, 글로벌 미래인재 컨퍼런스) ▲우수기술사업화 페어 ▲투자유치 상담 ▲혁신인재 채용설명회 등이 운영됐다.
수젠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광역시 내 위치한 대덕특구의 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기업 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SGTi-flexM COVID-19 & Flu A/B Ag, 일명 콤보키트’와 여성호르몬을 진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슈얼리 스마트’다.
회사 관계자는 “대덕특구 50주년은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대덕특구에 소속된 기업들의 노력으로 함께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체외진단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덕특구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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