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림 메디서포트’는 의사가 다수의 약물을 처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약물 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약제처방지원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통해 의료 정보를 문자 기반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 전자차트)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
강병주 대표(제주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교수)는 “인드림 메디서포트는 의사들의 진료를 도와 환자 안전을 지키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기조와 맞물려 국가적 차원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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