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림헬스케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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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림 헬스케어(대표 강병주)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인드림 메디서포트(Indream Medisupport)’의 사회적 기업 정신과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드림 메디서포트’는 의사가 다수의 약물을 처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약물 간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약제처방지원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통해 의료 정보를 문자 기반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 전자차트)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크다.

강병주 대표(제주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교수)는 “인드림 메디서포트는 의사들의 진료를 도와 환자 안전을 지키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다제약물 관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기조와 맞물려 국가적 차원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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