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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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가 세포배양배지 브랜드 ‘CELLiSTTM’의 신제품 ‘F7’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스테인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CELLiSTTM F7은 높은 농도의 시스테인을 세포에 공급할 수 있게 하여 배양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pH 차이로 인해 Feed배지와 별도로 생산공정에 투입해야 했던 시스테인을 독자 기술을 이용하여 단일제제로 공정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아미노산 및 배지 성분을 항체 생산성 향상에 최적화했다.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ELLiSTTM F7은 모든 CHO 세포주에서 현재 시판 중인 제품보다 더 높은 항체 생산성을 보였다.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 관계자는 “CELLiSTTM F7은 그간 시스테인 공급을 위해 별도로 공정투입 라인을 구성해야 했던 고객의 불편과 비용을 개선함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품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전념하여 의료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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