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이 기증한 의약품은 유테네엠서방정 외 2품목으로, 총 5,000만 원의 규모이다.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해 계획했던 연 4회 의약품 기증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고 기증된 의약품이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매 분기마다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해 1분기에 2억 2천만 원, 2분기에 2억 5천만 원, 3분기에 7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2023년 동안 기증한 의약품은 6억 천만 원에 달한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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