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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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다윈바이오텍(대표 김용문)과의 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 추진에 나선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다윈바이오텍과 바이오 프로세스 제품 및 바이오 메디컬 제품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직접 영업과 대리점 체제로 운영했던 마이크로디지탈이 총판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영업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총판 계약 규모는 총판 계약 첫해인 올해는 12월 31일까지 33억원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기인 CELBIC(셀빅)과 일회용 백인 THEBAG(더백)의 국내 판매 확대는 물론 Nabi(나비), Mobi(모비) 등 바이오 메디컬 분석장비에 대해서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학회 참석 및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다윈바이오텍이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20년이 넘도록 쌓아온 유통 비즈니스 경험과 전국적인 고객 접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바이오 프로세스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바이오 메디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국내 바이오시장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다윈바이오텍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고 고객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바이오 프로세스 사업 및 바이오 메디컬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작년 기준 흑자 전환을 계기로 국내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은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도 한단계 더 레벨업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김용문 다윈바이오텍 대표는 “국내 대표 바이오소부장 회사인 마이크로디지탈의 경쟁력 있고 우수한 제품을 함께 유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마이크로디지탈 제품의 강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사가 보유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모든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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