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선도 기업인 A사는 현재 그리스뿐만 아니라 유럽 및 중동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이며, 이번 방문에서 비피도의 핵심 균주인 ‘Bifidobacterium Bifidum BGN4’와 ‘Bifidobacterium Longum BORI’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박람회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A사의 방문을 통해 양사간 원료 및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화장품 라인 등 제품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양사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원료 공급은 최종 마무리 단계이며, 2월 말부터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피도 박명수 대표이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와 함께 회사의 성장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비피도 핵심 균주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