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의 ‘메모(MEMO)’ 솔루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 ‘메모패치(MEMO Patch)’가 제품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에 따르면 ‘메모’는 휴이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부정맥 진단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다. 복잡한 생체 신호를 직관적이고 명료한 데이터로 보여주는 ‘메모’ 솔루션이 헬스케어 영역에서 유의미한 시각적 브랜드 경험으로 평가받아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메모패치’는 환자가 기기를 부착한 후 14일 동안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편안함과 이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끄러운 곡선으로 제작된 ‘메모패치’는 초소형 ・ 초경량의 특징으로, 기존의 홀터 심전계보다 신체 부착 및 장기간 측정에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휴이노 서화영 디자인 팀장은 “브랜드와 제품의 심미적 가치는 물론,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사용성 및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회사 철학이 반영된 디자인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휴이노는 지속적으로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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