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팀은 의료업계의 디지털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말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환자 대상 디지털 스킨십을 강화한바 있다. 올해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탈모 강좌를 개설하고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먼저 자사 의료진 전용 웹사이트인 오가논 프로에서는 프로페시아 온라인 탈모 강좌를 신설하고 프로페시아 약물 정보를 비롯해 남성형 탈모 질환 정보, 가이드라인 및 최신 임상 트렌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월 7일에 진행된 라이브 온라인 강좌에서는 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박병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프로페시아만이 입증한 10년 장기 효과와 안전성 및 한국인 대상 5년 데이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활용 방안 ▲최근 발견된 새로운 탈모 치료의 기전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마케팅 PM 김도미 부장은 “프로페시아 팀은 남성형 탈모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최신 탈모 치료 지견 및 임상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스마트한 탈모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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