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세강병원김찬호원장,장튼위튼병원육의곤원장,고베대학병원다카시도요나가교수,세강병원김성호원장,대항병원이은정내시경센터장
좌측부터세강병원김찬호원장,장튼위튼병원육의곤원장,고베대학병원다카시도요나가교수,세강병원김성호원장,대항병원이은정내시경센터장
세강병원 ESD(치료내시경)팀이 지난 3월 23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쿠사츠 지역의 거점 병원인 오미메디컬센터를 방문해 치료내시경 선진기술 교류를 가졌다.

ESD팀은 일본 내시경 치료 연구회와 소화기 내시경학회, NPO 법인 소화기 건강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Kinki Live Endoscopy 2024’에 참석했으며, 위장관 종양 질환의 진단 및 최신 치료 기술에 대한 시연과 강연에 참가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교류해 오던 ESD분야 권위자인 고베대학병원 다카시 도요나가(Takashi Toyonaga) 교수의 고난도 환자 증례에 대한 ESD 라이브 시연회에 참가해 양 기관의 기술을 교류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등에서 강연을 통해 ESD기술에 관한 다양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외에 전수해 오고 있는 세강병원 김찬호 치료내시경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치료내시경 기술 공유와 최신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초기대장암 치료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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