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메드’스타트업포럼에서‘설명가능의료인공지능솔루션’소개
‘자이메드’스타트업포럼에서‘설명가능의료인공지능솔루션’소개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지난 12일(금) 서울홍릉강소특구와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포럼‘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에서‘설명가능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는 혁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안정적인 사업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공익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타트업 포럼이다. 포럼의 공동 주관사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는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인재들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맞춤형 전문가 커뮤니티, 멘토십 및 자금 조달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선제적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박상민 대표는 포럼을 통해 자이메드㈜의 핵심 기술인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개발된 대부분의 인공지능 모형의 경우 판독정확도는 상당히 높지만 판단에 대한 근거 신뢰성은 떨어진다. 이에 자이메드는 기존 의료인공지능의‘블랙박스’문제를 해결하고 임상적 근거를 제시해 의료이미지, 시계열 생체 데이터, 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 성능과 설명 가능성을 모두 극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안저 진단용 인공지능 시스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검진 의료기기에 적합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과 의료, AI와 사람을 연결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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