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그룹에 소속된 비임상-임상 기업 디티앤씨알오, 임상 및 비임상 e솔루션 개발업체 세이프소프트, 센트럴랩 휴사이언스 3개의 계열사는 이번 행사에서 비임상부터 허가 및 후기 임상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Full-service가 가능한 점을 강조하여 홍보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미국의 임상 컨설팅 회사 레디어스 리서치(Radyus Research)와 구체적인 업무 범위 논의 및 7월 한국에서의 세미나에 대한 기반 사항을 확정하였다. 또한, 인도, 중국 및 파키스탄 업체의 한국 의약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국, 유럽, 동남아 CRO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 관련 협업에 대해 미팅을 하였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구체적인 어젠다 발굴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후속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제약사들에게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함과 동시에 여러 글로벌 CRO와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FDA, CE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티앤씨그룹 박채규 회장은 “이번 전시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한국 CRO로서 당사의 비임상-임상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세계 의약 시장에 공고하는 계기가 되었고 글로벌 과제 수주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티앤씨그룹이 가진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임상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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