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한국과학기술연구원유럽연구소업무협약사진자료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한국과학기술연구원유럽연구소업무협약사진자료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조인호, 이하 사업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연구소장 김수현, 이하 KIST 유럽연구소)와 7월 5일(금) 오전 10시(독일 현지시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제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생의료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의 발전과 한-유럽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인호 사업단장과 김수현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업무 등 상호정보 교류 ▲공동연구 등 수준 높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개발 관련 연구를 위한 협력 ▲국내 첨단재생의료 연구자의 유럽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규제의 최신 정보 교류 등이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재생의료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확보를 위해 10년 간(‘21~’30) 5,955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연구개발(R&D)사업의 기획․관리기관으로, ’21년 3월에 출범하여 현재까지 173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해외 소재 정부 출연연구소로 유럽 공동 R&D 활동을 통한 한국 과학기술 세계화 기여 및 한국과 유럽의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의 목적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국내 산·학·연의 유럽 진출 및 협력 거점으로서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더 나아가 국내 재생의료기술이 세계화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첨단재생의료기술 개발에 앞장설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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