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트리스 코리아, 의약품 이상의 가치(Beyond the Pill)을 추구하며 업계 발전 도모
- 다양한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통해 국내 헬스케어 발전 및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 이행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역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업계 성장 도모 및 건강한 한국사회 조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그룹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 영역으로 두고 있으며, 의료계, 학계, 정부기관, NGO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공헌활동(CSR)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아트리스 코리아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환자들의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이해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다양한 파트너십 맺고 CSR활동 추진
비아트리스는 지난 5월 21일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매년 10억 명의 환자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보여주었다. 보고서는 ‘대규모의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 구축’을 주제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아트리스의 노력과 이니셔티브를 강조하여 지속 가능한 의약품 접근성을 위한 모델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간되었다.
보고서는 크게 ▲접근성 및 글로벌 헬스(Access and Global Health), ▲인재(Our People), ▲환경(Environment), ▲지역사회(Community) 네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비아트리스는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시설에 투자망을 확대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165개국 이상에서 80억 회 이상의 의약품을 판매했다. ‘인재 분야’에서는 직원을 위한 새로운 웰빙 프로그램인 ‘Elevate’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목적, 성장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웰빙 접근 방식을 정의하는 것에 기여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고품질 의약품에 안정적으로 접근하면서 온실가스 배출(GHG), 에너지 사용, 수자원 사용 및 대기 배출 등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이후, 베이스라인 대비 scope 1 및 2 GHG 배출량을 3.7% 절감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건강관리,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 단위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지역 사회 구축에 이바지했다. 2023년 비아트리스는 여러 글로벌 인도적 구호 파트너에 기부하였고,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인도적 필요에 맞춘 약물을 3억 도즈 이상 기증하였다.
비아트리스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책임지는 리나 앤더슨은 “비아트리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고품질 의약품과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책임감 있는 실천을 진전시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비아트리스는 균등한 의료 접근성을 지원하고, 보다 견고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의약품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아트리스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UNGC 수자원 관리 책무 및 여성역량강화 원칙에 서명,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비감염성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과 NCD 교육 애니메이션 개발, NCD 예방과 조기 진단 등 의료진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용 자료 개발 및 NCD 아카데미 운영 등 다각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최근 단편 다큐멘터리 발표.. 비아트리스가 지원하는 건강관리 접근성 보여줘
최근 발표한 단편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공감: 건강관리 격차를 줄이다”는 남아프리카에서 비아트리스가 지원하는 건강관리의 접근성을 보여준다. 이 다큐멘터리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딥스룻 타운십에 위치한 건강 클리닉인 르자 바부일 클리닉의 발전과정을 담고 있다. 이 지역은 인프라 부족, 인구 과잉 밀집 및 기본적인 자원 접근의 한정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아트리스와 공동 기금을 통해 설립된 이 클리닉은 딥스룻 최초로 벽돌과 시멘트를 사용해 건축된 건강관리 시설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및 소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운십 주민들의 건강관리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WaterBear Network에서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며, 5월 23일부터 Apple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마련
비아트리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어 간다는 공동 창조(co-creation)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오픈한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새로운 오피스는 직원 투표, 컨설팅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직원들의 바람과 피드백을 취합해 구성됐다. 또한 임산부 건강 보호 및 다양한 가족 돌봄 관련 제도와 사내 복지 시설, 근무 시간 및 장소에 있어 기존 유연근무제보다 자율성이 확장된 스마트워크(Smart Work)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책임감 있는 자유에 기반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이 혼용된 하이브리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임원을 포함해 전체 남녀 직원 비율은 1:1 (‘22년 기준)로 여성임원비율양성평등 환경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해 초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 받았다. 2020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등 종합적인 평가 및 심사를 통해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만성질환 총망라한 ‘만성질환백과’ 웹사이트 론칭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지난 달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만성질환백과’를 공식 개설했다. 이는 비아트리스의 핵심 기업가치 중 하나인 파트너십(Partnership)을 바탕으로 한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만성질환백과는 ‘만성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만성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웹사이트는 ▸내 몸 바로 알기 ▸질환 알아보기 ▸운동 영상 보기 등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돼 만성질환의 자가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운동을 통한 예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내 몸 바로 알기 섹션은 환자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및 통증 질환 측정 평가 항목을 마련했다.
이어 질환 알아보기 섹션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통증 등 총 10가지 질환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픽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만성질환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 식이용법 및 생활 습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노안으로 작은 글자를 읽기 힘든 고령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동 영상 보기 섹션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재활 인플루언서 한재덕이 출연하는 ‘만성질환 오운완’ 영상을 볼 수 있다. 중장년 이상의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운동 동작을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사회공헌 비영리법인 단체 아이엠코리아(EIM Republic Korea)가 만성질환 관리와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하는 전 국민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비아트리스 대표이사 빌 슈스터는 “만성질환과 웹사이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비아트리스의 핵심가치를 보여 주는 사례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환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비아트리스는 헬시에이징 캠페인, 레드 캠페인,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질환 인식 캠페인을 통해 헬스케어 업계 발전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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