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클로버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넥스트플레이어 제공)
럭키클로버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넥스트플레이어 제공)
미디어 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의 헬스·뷰티 종합 플랫폼 '럭키클로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24년 6월 매출 기준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럭키클로버는 지난해 4월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해 오픈 이후 단 2개월 만에 약 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윤주와 조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기능 헬스케어 브랜드 ‘헬스헬퍼’의 '맥스컷 프로'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컷 프로'는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 관리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20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192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맥스컷 블루워터'는 중국에서 '샤오란쉐이(小 水)'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바이럴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맥스컷 골드워터'는 '샤오찐쉐이(小金水)'로 불리며 출시와 함께 면세점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큐텐의 메가 할인 행사에서는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입점 5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들로 글로벌 유통 채널로서 럭키클로버 플랫폼은 22년 대비 23년 200% 이상 신장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럭키클로버 관계자는 "럭키클로버는 국내 우수한 브랜드 상품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협업과 소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국내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월부터는 자사 브랜드 외에도 국내 화장품, 건강·기능식 유통 업체인 콜마생활건강의 다수의 브랜드 상품군의 면세점 입점을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확장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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