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분석 AI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
케타니 박사는 모로코 라바트에 위치한 네이션스 유나이스(Nations Unies) 해부병리학 센터의 창립자이자 미래 라바트 국제병원의 해부병리학 실험실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 중이다. 모로코 내 다수의 과학 학회의 중책을 역임하며 모로코 내에서 전립선암 진단 기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로코에서 전립선암은 남성암으로 가장 흔히 진단되는 암으로 매년 약 5만건의 새로운 임상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전립선암이 남성 암 신규 사례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모로코에 도입되는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는 스탠포드 의과대학과 같은 주요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됐으며 전문 비뇨기과 병리학자들 사이에서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또한 99%의 민감도와 97%의 특이도를 입증하며 임상 의사 결정 개선에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딥바이오의 김선우 대표는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의 모로코 도입은 딥바이오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저개발도상국이 다수인 아프리카 시장에서 전립선암 진단 개선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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