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3개의 돋보기가 필요할정도였다고 고백하며, 이번 수술이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술에 동행한 배우 김용건은 신성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용건은 "천안이 아니라 거제도에 있었어도 함께 갔을 것"이라며 의리를 과시했으며, 운전까지 자청하며 "내가 무사고 운전 경력자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 전 시력 검사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다. 신성우는 제대로 숫자를 읽지 못해 당황했지만, 김용건은 작은 숫자까지 완벽하게 읽어내며 놀라운 시력을 자랑했다.
신성우는 ML7 노안라식수술 직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김용건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를 냈다. 특히 김용건은 "내가 기도를 해줄게"라며 농담 섞인 말로 긴장한 신성우를 달래주었다.
약 20분간의 천안서울안과 김민섭 원장이 집도한 ML7 노안라식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대기실로 신성우와 김민섭 원장이 나왔다. 김민섭 원장은 "신성우님이 너무 협조를 잘해주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ML7 노안라식수술후 신성우는 아이들과 영상통화를 안경 없이 하였으며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서울안과는 천안에 오직 단 한대있는 장비가 있으며 ML7 노안라식수술을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안수술 전문 안과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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