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어 ‘플로카 업(ploka up, 줍다)’과 ‘워킹(walking, 걷기)’의 합성어인 ‘플로킹(ploking)’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명주병원 임직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명주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신홍주 의무원장은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용인시 인근 주변이 깨끗한지 더 관심 있게 보고 플로킹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A씨도 "막상 참여해보니 보람도 느끼고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매일 오가는 통근길이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은 이번 플로킹을 통해 “용인시 처인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임직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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