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 위치한 중형병원 규모의 대전웰니스병원은 코로나19전담거점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의료보건 중심 병원으로 자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MOU는 대전웰니스병원의 연구·의료 서비스 역량과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되 이뤄졌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충북 지역 진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는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 지정과 관련해 지난 8월 비R&D과제에 이어 최근 R&D과제도 선정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 저명한 공동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보다 빠른 임상·인허가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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