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 유산균 기술력 선보이며 수출 교두보 마련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쎌바이오텍 듀오락 단독 부스 운영 모습 (쎌바이오텍 제공)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쎌바이오텍 듀오락 단독 부스 운영 모습 (쎌바이오텍 제공)
국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 (Vitafoods Asia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한국산 유산균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 세계 70개국 6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하고 순수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과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 주요 트렌드로 부각됐다. 장 건강을 넘어 다양한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도 높았다. 세미나의 약 20%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다뤘으며, 특정 기능성 유산균 제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쎌바이오텍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듀오락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기술력, 연구성과, 인프라 등을 홍보했다. 특히 최상위 안전원료 인정 제도 ‘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와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혁신신약 ‘PP-P8’ 임상 1상 승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기술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2024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듀오락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며, K-유산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