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으로 인간 세포의 치유 가능성을 열다, 임상 의사의 혁신적 접근
난치성 치료제의 연구논문 SCI 급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로 국제적 인정
뷰티업계도 주목하는 ‘PDRN’, 제론셀베인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히알라겐 효과 ↑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헬스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과 더불어 코스메틱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PDRN의 효능에 대해 풀어나갔다. PDRN은 자연물에서 추출한 의약품 원료로 연어 생식세포를 통한 원료로써 사람의 유전자(DNA)와 유사도가 높아 재생과 항염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론셀베인만의 기술을 통한 원료의약품 PDRN 개발 성공 “식약처 허가 획득”
제론셀베인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동반되는 질환의 치료와 항노화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가장 기초가 되고 원천적인 세포 레벨에서부터 접근을 시도해 수년간의 노력끝에 제론셀베인만의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 기술을 통한 원료의약품 PDRN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등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염증성 질환의 치료와 퇴화된 조직 재생에 중점을 두어 PDRN 기반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와 PN(Polynucleotide)을 포함하는 수출용 필러 ‘클레덴스’를 출시했다. 최근 ‘셀베인 코스메틱’ 제품 4종도 론칭해 K-뷰티에 관심이 큰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난치성 치료제의 연구논문 SCI 급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로 국제적 인정
제론셀베인은 '당뇨병성상처 치유 촉진을 위한 다기능성 알긴산(Alginate)/PDRN 하이드로겔'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당뇨발(당뇨병성족부궤양) 등 치료가 어려운 질환을 주 적응증으로 하는 난치성질환 치료제로 조직재생 촉진물질인 PDRN이 적용된 하이드로겔 기반의 상처 치료제다.
김 대표는 당뇨병성 상처 질환은 상처 회복이 더디고 거즈를 사용해 치료했을 경우 2차 상처와 감염이 일어나는데 ‘알긴산(Alginate)/PDRN 하이드로겔’로 치료했을 경우 2차 상처가 없는 거즈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드로겔은 상처 치유,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항염증 및 혈관 생성특성이 있어 당뇨병성 상처 치유를 위한 유망한 치료제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셀베인 코스메틱 라인 론칭으로 뷰티 시장 공략
김 대표는 “셀베인은세포의 건강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제론셀베인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한 제약기반 코스메틱 브랜드”라며 “제론셀베인의 기술력으로 생산한 PDRN에 히알라겐(hyallagen)을 더해 피부 탄력과 재생에 탁월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또, “히알라겐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신소재로 최적의 성분 결합 비율로 원료를 결합해 우수한 효율이 검증된 원료”라고 설명했다.
코스메틱 제품으로는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있다. 셀베인 코스메틱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다.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PDRN 기반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
제론셀베인은 국내뿐아니라 해외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제론셀베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경쟁력, 지적재산권, 네트워크 등의 자산을 통해 외형을 성장시키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외부에서 제론셀베인을 주목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기업 경영에 신중을 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론셀베인은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갖추자라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다”며 “덴탈사업 분야는 제론셀베인만의 기술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는 것이 경영 철학이다”고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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