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과 연세송당암연구센터는 다음 달 8일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원 55주년 기념 및 29차 정기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 55주년을 기념하여 김병수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있으며 임의선-조창석-김병수 간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미국 에모리대 신동문 종양학 석좌교수가 Advancing Prevention and Treatment of Head and Neck Cancer Based on Molecular Characteristics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연세암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연세암병원 제공)
연세암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연세암병원 제공)
해외연자 6명을 포함하여 총 26명의 연자가 총 7개의 세션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정밀의학과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첨단치료의 현황과 전망, 최근 난치성 암 질환의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중입자치료 등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는 다음달 3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을 받으며, 연수 평점 6점이 부여된다. 심포지엄 진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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