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8년 만의 리뉴얼, 전시 공간와 차량 확대 통해 몰입감 있는 모빌리티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
확장된 미디어 월(Media Wall) 활용해 모빌리티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선보여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 예정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예술ㆍ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현재 리뉴얼을 마친 하남부터 서울, 고양, 부산, 베이징, 모스크바, 자카르타까지 전세계 총 7개의 거점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 조성된 몰 타입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컨셉 하에 고객들에게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 당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전달하고자 했다. 국내 최초로 벽체와 천장까지 구현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초기 설계를 담당했던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해 규모를 확장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확장된 미디어 월을 활용해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무한성,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빌리티의 자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차량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전시 차량 라인업을 기존 3대에서 5대로 확대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각자의 카 라이프(Car life)에 부합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시승 컨셉과 주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테마도 준비해 고객 만족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보다 몰입감 있게 미디어아트ㆍ차량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변화된 공간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경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하고, 콘셉트카와 미래 모빌리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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