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창 건강 생활 지원 센터가 주관한 만성질환 관리 교실 건강 강좌에서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기에 혼자서 할 수 있는 건강 운동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직접 선보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기능이 점차 저하되지만 적절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꾸준히 실천하기에 적합하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강연을 통해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층을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운동법 설명 및 스트레칭 방법과 걷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물리치료 팀장과 함께 의자를 활용한 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생수병을 활용한 건강해지는 힘찬 운동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병원장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움직이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평소 바른 자세로 걷고 집안 가까이 있는 물건으로 혼자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건강강좌를 통해 쉽게 설명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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