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은 물론, 응급환자 전원 시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의료체계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응급 환자 상호 진료 의뢰, 의료진 및 최신 의학정보 상호 교류, 의학 기술 및 경영 정보 교류, 정보화 공유 및 다양한 행정업무 교류 등이다.
홍성우 강서K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이송체계 및 진료시스템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강서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골절 외상환자를 위한 응급 의료 서비스의 질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쇄골절, 개방성골절 등 고난도 골절 치료 필요한 환자에 대한 상호보완적 협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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